영화<더·메뉴>의 메인 포스터, 안녕하세요 용·소나무입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며 가장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더·메뉴>의 국내 개봉일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서 미리 감상한 솔직한 감상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아직 영화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직접적인 스포일러는 제외한 소감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이야기와 영화를 감상하며 해석하려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그리고 어떤 결말이 펼쳐질지 전혀 예상하지 않는 서스펜스적 재미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영화라서, 오늘의 포스팅을 본 뒤 영화의 상세가 신경 쓰이시는 분은 직접 이 영화의 맛을 맛 보세요. 영화”더·메뉴”는 높은 평가를 받는데 충분합니다.
최고의 요리, 위험한 계획을 서서히 맛보는 완벽한 이야기
영화 <더 메뉴> 스틸컷
영화<더·메뉴>은 “테일러”과 “뱀”커플이 저녁 180만원, 단 12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초대에 참여하게 된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대되어 그들이 향한 것은, 낙도에 위치하는 고급 레스토랑. 초청된 12명의 사람들은 그저 세계에 오직 하나만의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최고의 요리사”슬로 위크”음식이 하나 둘 등장하고 그는 자신의 철학과 사연을 담은 요리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손님 전원이 그의 요리를 음미하고 즐기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생각과 행동은 물론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조차 최악의 상황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영화 <더 메뉴> 스틸컷그렇게 코스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요리사가 설계한 완벽한 계획 아래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이를 바라보았다”테일러”은 예술이라고 환호하지만”뱀”은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뱀”의 의심을 받는 순간부터 영화는 관객에도 수많은 의문을 던지고 줍니다. 그들이 식당으로 초대된 정확한 이유가 무엇이든 요리사와 레스토랑에 얽힌 사연과 그들이 꾸미고 있는 계획은 무엇인가 영화에 대한 다방면의 “관심”을 찾아 줍니다. 저도 섬에 도착했을 때 명단을 확인하고 요리사와 스태프가 손님의 양쪽의 이름을 알고 있는 등 처음부터 의문이 존재했지만 이후 몰입도가 확실히 높아진 것 같아요.영화 <더 메뉴> 스틸컷여기서 우리가 주목하고 볼 인물은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다”뱀”입니다. 원래는 “테일러”과 방문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지만, 사정에 의해대체하고 그의 동반자로서 방문하게 됐다”마고”.라고 할까 그녀가 마치 그들을 바라본다”관객”의 시선을 대변하는 느낌이란? 특히 초대되지 않았지만 그 현장을 바라본다”관객”처럼 마고는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벌이는 상황 자체에 대입하기 쉬운 것 같아요. 동시에 “뱀”는 영화<더·메뉴>에서 중심을 잡아 준 인물이며, 가장 인간적인 감정으로 요리사”슬로 위크”를 접하는 인물이어서 그녀의 시점을 집중해서 보면 이 영화만의 확실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영화 <더 메뉴> 스틸컷영화”더·메뉴”에는 다양한 “장르적 재미”이 존재합니다. 우선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이 모든”호손 레스토랑”에 한정된 공간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그것으로부터 전해지는 긴장감과 스릴감에서 비롯되고”전개”과 “결말”에 대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서스펜스적인 요소로 “슬로 위크”와 레스토랑 직원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린 재미까지 정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의미, 자칫 넘치는 설정이지만, 적절한 음식이나 에피소드 배치는 물론 흐르는 자체를 균형 있게 유지하셔서 이런 장점이 꾸준히 이어진 것 같아요.12명의 고객, 다양한 코스요리, 각기 다른 사연을 보는 즐거움영화 <더 메뉴> 스틸컷이 영화의 마지막 장르적 즐거움의 1개이다”블랙 코미디”요소가 이 단락에 포함됩니다. 영화에는 유명 요리 평론가에서 유명 연예인, 그리고 단골 손님까지 각기 다른 특징과 사정을 가진 복수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총 12명,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것도 자칫하면 쏟아지는 것이지만, 오히려 인물이 많고 다양한 인간 군상에 조명할 수 있고 그들에 얽힌 풍부한 사정에 만날 수 있었던 것 같고 좋았지만. 특히 중간에 영화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블랙 코미디 장르의 매력에 만나서 좋지만 오가는 유명인의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노리는 파격적이고 역설적인 유머는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데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영화 <더 메뉴> 스틸컷다음은 이 영화의 꽃인 “코스 요리”입니다. 외형은 보통 음식 영화 같지만 첫번째 요리가 등장한 순간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해서 줍니다. 또 각각의 코스 요리에는 각각 다른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모든 음식에 신랄한 계급 풍자와 유머가 섞이고 있어 여러가지 해석이 생겼다는 건가. 눈과 입을 매혹시키는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예상 못한 일이 일어나고 어떤 메뉴를 기대해도 그 이상이 나오는 만큼 충분히 기대하고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이 바뀔 때마다 챕터도 함께 바뀐 느낌의 연출과 음식을 소개할 때 위트 있는 설명도 함께 하는 연출이 인상 깊었어요.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인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영화 <더 메뉴> 스틸컷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통 모르겠다”슬로 위크”. 그는 배우 랄프·파인즈가 맡았습니다. 영화<해리·포터>시리즈에서<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헤이루, 시저!>등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한 모습을 보이고 준 그는 이번 영화<더·메뉴>에서도 “슬로 위크”특유의 침착하게 냉소적인 모습을 잘 꺼냈습니다. 무엇보다 관객을 “서스펜스”한복판에 이끄는 결정적 역할을 할 인물로 “감정”이 나타나지 않아도 모든 요리에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의 완벽 주의자의 특징을 랄프·파인즈가 생생하게 묘사하고 주고 극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뱀”과의 감정 대립 구도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영화 <더 메뉴> 스틸컷”마크·미로드”감독이 이 영화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니콜라스·홀트가 맡은 “테일러”에서 확실하게 전해집니다. “음식”과 고급 레스토랑에 대해서 사람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미식가인 슬로 위크의 요리에 특히 흥분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고급 지식과 정보를 상대에게 과시하려고 노력하는 이 캐릭터를 통해서 고급 문화를 과시하려는 현대인의 모습을 대변하는 느낌으로 생각합니다. 확실히 이 캐릭터가 완성한 것에 대해서는 “니콜라스, 호르 도”의 공적이 컸다고 봅니다. 어떤 음식에서도 2차적인 예술과 평가한다며 슬로 위크가 하는 모든 것을 “찬양” 하는 말투가 타일러의 모습을 날카롭게 해석하고 예쁘게 표현했습니다.영화 <더 메뉴> 스틸컷배우의 앤아·테일러, 조이가 맡은 “뱀”은 확실히 더 좋은 곳으로 더 특별한 것을 경험하려는 다른 인물은 다른 유혹 없이 순수하게 음식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고 줍니다. 나는 처음에는 요리에 흥분하는 “테일러”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과 슬로 위크가 만든 모든 고급 요리로 불평을 늘어놓는 “마고”의 행동에 오히려 이상했지만 갈수록 그녀의 감정과 행동이 이해 된 것 같아요. 역시 안아·테일러, 조이가 사람의 심리와 감정을 조정하는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23정체성>,<엠마>,<퀸스·암 비트>,<라스트 나이트· 인·소호>등 이전부터 팬이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그녀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습니다.여러분께 드리는 코스요리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더 메뉴>영화 <더 메뉴> 스틸컷”모든 것은 요리의 일부에 불과하다”, 영화를 보면 다양한 해석으로 보는 재미가 있겠죠. 하지만 어떤 영화인지 해석하기 전에 이 영화 자체를 먼저 즐기고 싶은데요. 그렇게 순수하게 이 영화 자체를 즐기실 수 있으면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질 겁니다. 정말 어떻게 감상하느냐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바뀐다는 것이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도 처음 보았을 때,”해석”에 중점을 두고 봤는데 다시 한번 감상하면 이 영화만 가지고 있는 본래의 맛을 천천히 즐기고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영화 <더 메뉴> 스틸컷이 영화를 완전히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떤 음식이 제일 맛있었는지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언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이 영화만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매력”이 무엇인지 여러분이 직접 확인하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처럼 세계에 단 하나의 코스 요리를 즐기려고 외딴 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요리사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짐으로써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더·메뉴”는 12월 7일 CGV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해석”이 담긴 글은 나중에 다시 한번 감상하고 있게 정리하고 보기로 합시다.영화 <더 메뉴> 디너 시사회 씨네드 셰프에서 진행된 특별 시사회 리뷰CGV 용산아이파크몰 씨네이드셰프 스트레스리스관영화<더·메뉴>의 시사회에 나온 “특별한 메뉴”CGV용산 아이 파크 몰”시네도 요리사”에서 열린 영화<더·메뉴>의 시사회가 끝난 후 영화에 등장한 코스 요리의 하나가 특별한 식사로 제공됩니다. 영화를 보자마자”치즈 버거”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등장하고 기뻤어요. 그것도 실제”요리사”가 만들어 준 음식이라 특별했지만 덕분에 영화 속의 장면을 보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지금까지 한 적 없는 영화적 경험을 하고 보는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파티도 바삭바삭하고 빵도 촉촉하고 있어 매우 맛있었습니다만, 잠깐 햄버거를 먹으면 이”치즈 버거”만 기억하시겠어요. 사실” 다른 포장은 안 될까요 “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어요.영화 <더 메뉴> 시사회에 등장한 ‘특별한 메뉴’ CGV 용산 아이파크몰 ‘시네도 셰프’에서 진행된 영화 <더 메뉴> 시사회가 종료된 후 영화 속 등장한 코스요리 중 하나가 특별한 식사로 제공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자마자 치즈버거를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등장해서 기뻤어요. 그것도 사실 ‘셰프’가 만들어준 음식이라 특별했지만 덕분에 영화 속 장면을 보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고,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영화적 경험을 해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패티도 바삭바삭하고 빵도 촉촉해서 너무 맛있었는데 잠시 햄버거를 먹으면 이 ‘치즈버거’만 생각날 것 같네요. 사실 따로 포장은 안 될까요라는 질문을 해보고 싶었어요.더 메뉴 감독 마크 밀로드 출연 랄프 파인스, 앤야 테일러조이, 니콜라스 홀트, 홍차우, 자넷 맥티아, 주디스 라이트, 존 레기자모 개봉 2022.12.07.더 메뉴 감독 마크 밀로드 출연 랄프 파인스, 앤야 테일러조이, 니콜라스 홀트, 홍차우, 자넷 맥티아, 주디스 라이트, 존 레기자모 개봉 2022.12.07.이미지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