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캐치 미 이프 유 캔 [NETFLIX] ★★★★ 사람을 속이는 것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디카프리오와 그를 쫓는 톰 행크스. 실화 바탕의 영화라는 게 충격적이야. ‘진짜’ 하나 없이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프랭크를 디카프리오가 아니라면 누가 이렇게 잘 연기할 수 있을까. 이미 워낙 유명한 영화라 더 말할 것도 없다. 추천, 또 추천.
202.엑시트[넷플릭스]★★★☆도시에 화학가스가 살포되고, 조정석과 윤아는 이 와중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다. 본격 코믹 재해 영화. 너무 진지하지도 않고 코믹하면서도 의외로(?) 교육적이기도 하다. 보기도 싫은 신파가 없어 오히려 신선했다. 재미있다。
203. 패밀리맨[NETFLIX]★★★☆성공한 싱글 남성으로 살 것인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 것인가. 잘나가는 싱글남 니콜라스 케이지가 어떤 신비로운 힘에 의해 ‘가보지 않은 길’을 체험해보게 되면서 자신이 언제 가장 행복한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가족끼리 보면 친해지는 행복한 영화.
204.인디에어★★★1년에 무려 322일을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로 출장을 가는 조지 클루니는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현자 타임을 느끼고 자신의 삶에 무언가 부족함을 깨닫는다. 결국 우리 삶을 의미 있게 채우는 것은 신뢰와 책임이 있는 깊은 관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205.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안정된 삶만을 추구하던 잡지사 직원 월터가 우연히 먼 나라로 떠나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좌충우돌 몇 번의 위기를 겪지만 월터는 덕분에 뜨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 월터의 모험을 보고 있으면, 좀 더 세상에 마음을 열어두고 싶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