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 지향해야 할 콘셉트, 다운사이징 & 업사이징

안녕하세요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김용갑 교수입니다.오래전 블로그 글을 꾸준히 읽으면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썼던 과거 글을 다시 읽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내가 2019년에 이런 인터뷰를 했나?

오래전 인터뷰 내용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대가 급변하는 가운데 다시 소환해보겠습니다.메뉴는 다운사이징, 가치는 업사이징

소상공인이 까다로운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다운사이징과 업데이트에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시 한번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2019 외식산업 이슈 키워드] 월간 식당 인터뷰 – 생산성, 양극화, HMR 월간 식당 2월호 요리 및 외식 전문가 17명이 꼽은 2019 외식업계 이슈 키워드 생산성, 양극화, HMR 주목… m.blog.naver.com

제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키워드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왜 2019년부터 주장했던 이야기가 지금까지 유효할까요?답은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과정에 있습니다.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의 8분 능선 정도에 달했던 국내외 먹거리 산업의 수명 주기를 고려하면 생존 법칙이 다운사이징과 효율성에 있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더 급박하고 시류가 바뀌게 됐으니 생각보다 빨리 바뀌어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함부로 뛰지 말고 잘 생각하고 제대로 판단해서 달리세요.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한다는 건 정말 위험해요. 제대로 경영해도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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