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60 관람기 박혜진 vs 김수철
체육관 동생들이 프로 데뷔를 하고 응원을 하러 갔는데 재작년에 ufc 부산을 직관했는데 무대 연출이나 진행이 거의 비슷해서 부족함이 없었다.로드 fc는 국내 최고의 무대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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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텀급, 그리고 페더급까지 제패한 2체급 챔피언 김수철의 다음은 페더급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자신이 끝판왕의 자리에 있음을 예고했다
대구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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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현석KO 머신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최고의 플라이급 선수 종현이로드FC 회장과도 진행한 컷투미들과 셋업을 하며 투하이에서 결정타를 만들었던 지난 경기와 달리 가드 플레이를 돌파하고 파운딩을 하며 하체관절 기술 시도도 잘 막아 김수철 선수다운 프레스 플레이를 선보였다앞목을 잡고 니킥 모션을 취해 중심을 앞발로 향하게 한 후 발목을 받친 윤동식 선수의 시그니처 패턴케이지로 압박한 뒤 아웃사이드 힐 훅을 시도하는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박해진 선수는 두 번은 K가드처럼 뒤로 한 번은 굴리고 한 번은 묶어 시도한 첫 번째 레그록은 상대 뒤에서 시도해 이스케이프가 쉬었지만, 두 번째 레그록은 정상을 내며 많은 파운딩을 허용했다 모두 실패했지만 인상적인 레그록 플레이였다